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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인천고, 2025 고교야구 주말리그 서울·인천권역 선두 질주(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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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곳 : 인천일보(25. 3.24)
‘3연승’ 인천고, 2025 고교야구 주말리그 서울·인천권역 선두 질주
/ 이종만 기자
인천고등학교가 2025 고교야구 주말리그 서울·인천권역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인천고는 22일 송도LNG 종합스포츠타운 야구장에서 펼쳐진 신일고와 대결에서 9대 2 대승을 거뒀다.
7회까지 4대 2로 앞서가던 인천고는 8회초 대거 4득점을 추가하며 승리를 확정했다. 이로써 개막 3연승을 달린 인천고는 단독 선두에 올랐다.
아울러 이날 제물포고는 우신고를 6대 3, 동산고는 장충고를 6대 1로 각각 제압했다. 제물포고와 동산고는 각각 3승1패를 기록 중이다.
이들은 약 2주간 2025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출전한 뒤 4월 19일 주말리그에 복귀한다.
다음 서울·인천 권역 경기는 같은 장소에서 4월19일(경동고-우신고/신일고-장충고/동산고-인천고)과 20일(장충고-제물포고/우신고-동산고/인천고-경동고) 열린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종훈, KBSA)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고교야구 주말리그에는 전국에서 97개 팀이 참가한다.
이들은 서울·인천권 등 지역별 거점을 고려한 14개 권역으로 편성, 전반기(3.8∼4.27)와 후반기(5.24∼6.22)로 나뉘어 대장정을 펼친다.
올 시즌 서울·인천권역에는 인천의 동산고, 인천고, 제물포고와 함께 신일고와 경동고, 장충고, 우신고(이상 전반기) 등 7개 팀이 속해 경쟁한다.
후반기에는 인천의 3개 학교에 청원고와 배명고, 신일고, EP BC까지 7개 팀이 서울·인천권역에서 대결을 펼친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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