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고70회 동창생여러분
仁高!! 이는 듣기만 하여도 정겹지 아니한가! 우리는 자랑스러운 인고를 나와 사회에서 그럴듯한 위치에서 봉사하고 또 가정을 꾸리고 살아가고 있다. 어언 졸업한지 37년여 이제 수삼년만 있으면 60나이에 접어든다. 마니 살았다.!!!ㅋㅋㅋ 오는 5월18일 인고70기수(70~79)합동체육대회가 열린다.이나이에 무슨체육대회냐할까마는 공교롭게도 순차적으로 돌아가며 주관을 하는 체육대회가 우리 70회에서 한다. 따라서 우리 인고르네상스 선두회수인 인고70회는 그 모범이 아니 될 수 없다 그간 여러 동창들이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덕분에 인고동창회에서 70회 위상이 많이 높아졌지만 이번에 확실하게 그 위치를 점하고저 한다. 첫째,많은 인원참여다. 졸업한지 37년이 지나도록 한 번도 참석 안했을지라도 과감하게 죄를 사하여 줄 것이니 용기를 내어 나오라.모두 반가워 할 것이다 둘째,부부동참 참여다. 그동안 왜 우리집은 만날 부부싸움이냐 원망했던 친구들 이날 같이 한 번 나와보라.바로 치유되며 부부싸움의 원인이 규명된다. 지금도 부인한테 맞고 사는 친구들 있겄지만 조금 더 나이 들어봐라 부인 눈치보며 밥 먹어야 하는게 대세다.이를 미연에 방지하려면 이 편지 받는 순간부터 태도를 바꾸라.반드시 밖에서 술 마실양이면 부인을 불러라 그리고 같이 마셔보라 보안,꼴가닥 후 걱정그만... 너무 마니 노하우를 가르쳐주면 나도 밥벌이에 지장이 있으니 이만하고 씽글이나 기러기한테는 정말 미안타.너무 날 원망마라. 동창친구에 빚이 있어 참여를 망설인다면 내가 중재하마.조금 탕감해주라고 할 모양이니
인고70회 동창들 화이팅팅팅!!! 인고제70회동창회장 이성현 이거 내가 만든 말인데 외워가지고 오시게
[高校親舊 平生親舊,또 하나의 平生親舊 내 아내]
|
댓글목록 0
李聖鉉님의 댓글
군대식으로 하면 기분나쁠까? /발송하고 꼬리달으시오/초안작성 사무국으로 보내면 대행해줍니다. 우편료내야겠지요
李聖鉉님의 댓글
70회,73회,76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