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사랑회
꽃지
작성자 : 조왕현(옆, 현주)
작성일 : 2009.01.02 14:14
조회수 : 1,189
본문
2008년 마지막 날,
오전엔 맑다 싶었는데 오후엔 흐리다
눈발까지,
일몰이 없으리라고 생각은 했지만
차를 꽃지로 몰았다.
이미 많은 차 들로 주차장은 꽉 차버렸다.
바닷바람이 매우 세찬 추운날씨 에
옷도 몇겹으로 껴입고
머풀러에 모자도 두개나 쓰고
마스크까지...
햇빛이라곤 하나도 없는
잿빛 바다가 파도를 몰고 다닌다
겨울바다 이다.
그 추운 바닷속에
한해의 묵은 일들일랑 던져버린다
새해에 새희망을 품기위해!!
댓글목록 0
신승오(80회)님의 댓글
선배님도 마니 다니시네요.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해묵은 일들을 사진속 저 바다에 다 버렸습니다. 구름이 좀 없었으면 일몰이 황홀할뻔 했는데 아쉽네요. 근데 나름 분위기 있는데요. 즐감했습니다. 근데 옆. 현주??? 아항, 접수했다. 상동아 오 부럽당. 부부가 가치 다니시면 좋은게 넘 많죠.. ㅋ
이상동(80회)님의 댓글
승오얌 조왕현 선배님과 한이불 쓰시는 분이 김현주님이시다 형수님 알간냐 ㅋㅋㅋ
조선배님보다 형수님 사진이 더 많이 올라온다는것 뿐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