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고마라톤동호회
젊게 삽시다.
작성자 : 이기영
작성일 : 2011.10.03 08:54
조회수 : 1,609
본문
오늘 날씨가 기상 케스터의 말로는 영상7도 라고 아침방송에서 아주 예쁜 여자가....M.B.C....
낮기온은 예년대로(예년에는 ?)라는데 아직 저는 어린 청춘이라 날씨 경험이 없어서 ....
제 나이 51살은 청년입니다. 아주 젊은 청년이라구요.
육공년 서생원 친구들 중에는 겉(흰머리에 쭈그렁 피부)과 속(배설기관=내장)이 늙은 친구들이
많이 보이는데.....바아그라는 왜? 사먹냐 돈들이면서....
이 친구들 마라톤이라는 운동을 통하여 놀랍고 신비한 육체의 경험을 맛보게 해주어야 하는데....
지난주 수요일 정오 우체부를 통해 아라뱃길 조직위에서 물품(밴번호,책자,t셔츠,칩)택배를 받고
국군의 날(어제) 부터 금주를 결심하고 서창동 들녁과 장수대공원 주위를 씩씩대면서
뛰고 있습니다만 그동안 마셔댄 술이 중성지방으로 대다수 변하여 몸이 상당히 무겁습니다.
다음주 2011. 10. 9. 김포 아라뱃길 마라톤 대회에서
56회 손유현(인천고마라톤클럽 고문/풀코스 105회→2008강화에서 완주,205회째 도전) 선배님과
82회 김두한(21.0975km 하프코스 전문) 동문과 함께 이기영(32.195km 도전,23일 춘천 풀코스 연습)의
마라톤 대회도전을 성실히 하고 돌아와서 인천고마라톤클럽 동지들께 인사드리겠습니다.
동지 여러분~!
요새 날씨 좋다고 술이나 퍼대러 들로 산으로 강으로 바다로 돌아다니며
음주가무 즐기며 띵까띵까 하다가는 제명에 못사십니다~~~ㅋㅋ
동문중에 누구라고는 말못하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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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0
안남헌님의 댓글
손유현선배님은 105회가 아니구 205회가 맞겠죠!!??
안남헌님의 댓글
이 친구들 마라톤이라는 운동을 통하여 놀랍고 신비한 육체의 경험을 맛보게 해주어야 하는데....
↑
요건 딱 맞는 말씀
이기영님의 댓글
오래달리기를 하니까 오래 간다.......오래달리기는 마라톤의 한쿡말? 계산동 옆에 장기리(長起里)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