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고마라톤동호회
2009년 3회 정기총회
작성자 : 안남헌
작성일 : 2009.12.18 09:58
조회수 : 1,166
본문
12월 17일 인천고마라톤클럽 정기총회가 있었습니다. |
장소 : 정가네순두부집 |
참석인원 : 8명 |
손유현(56), 목형균(72), 김인규, 차광석(77), 이기영(78) |
윤영설, 안남헌(82), 이익재(88) |
올해의 애사는 차광석선배의 모친상이 있었고, |
경사로는 공준식선배님(56)이 중앙일보마라톤대회에서 100회를 |
완주하신 것입니다. |
또, 마라톤시작한지 3년만에 50회를 완주한 78회 이기영선배에게 |
축하패를 전달하였습니다. |
이어진 임원선출에서 77회 김인규선배님이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
당선되었고, 총무는 잘할때까지 하라는 엄명을 받았습니다. ^:^; |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본인의 내년도 목표등 회의에 바라는점등 |
많은 안건들이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이어지였으며, |
그중 몇가지를 정리해보면, |
① 년중 2개는 단체로 뛴다(인천마라톤, 가을것은 추후결정) |
② 정기모임은 분기별로 한다(3,6,9,12월- 3,9월은 마라톤) |
③ 년회비는 10만원 - 모임시 2만원 |
④ 기업은행 마라톤통장을 만들것이며 - 추후 공지 |
⑤ 장기적인 목표로 학창시절에 10키로씩 뛰어본 기억들이 있는 |
"개교기념일기념 재학생 마라톤대회"의 부활의 주최가 되어 |
후배들에게 인내심과 건강한 신체를 가질수 있도록 하자 |
환갑때부터 마라톤을 시작하여 칠순때 강화에서 100회를 찍고 |
현재 152회를 완주하신 손유현회장님의 올해 시카고대회에서 |
4시간 53분 14초로 70대 2,500명중 1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셨으며 |
내년도에 런던과 뉴욕을 완주계획으로 세계5대 메어저대회를 완주 |
하시겠다는 목표였습니다.(보스턴, 베를린, 시카고, 런던, 뉴욕) |
그동안 무릅이 안좋아 10키로만 뛰신 목형균선배님은 내년에 |
하프에 도전하고 후년에 풀코스에 도전하시겠다는 당찬포부를 |
밝히셨습니다(풀코스뛰고 동우회장 맡으시겠다는….ㅎㅎ) |
이기영선배는 채식위주 식사땜시 말톤은 임시로 접고 후반기부터 |
달리겠다고…(유니폼 10벌 찬조하시겠다고…짝짝짝. 부족할것같은데..ㅎㅎ) |
전임총무인 윤영설은 3월 인천마라톤을 계기로 열심히 뛰겠다고.. |
아이언맨 막내이익재는 가족,사업,마라톤모두 열심히 하겠다는… |
신임회장 김인규선배님! 인천도시개발공사 말톤회장의 경험으로 |
인천고마라톤클럽을 멋지게 이끌어 주실것을 기대하고 따르겠습니다. |
댓글목록 0
안남헌님의 댓글
아이고!! 흐릿해서 볼수가 없네요... 지금 출장준비중이라 내일이나 다시 수정해야 할듯...죄송~
이기영님의 댓글
처음 풀코스 완주는 2002년9월 제4회 충주국제마라톤에서 머리올렸고,그해10월 춘천에서 2회 한 4년 쉬다가 2006년에 인천고 마라톤클럽에 가입하고 12월에 이익재랑
파주에서 3회....그러니까 경력으로 치면 7년차 입니다.요즘 살이 매일 200g씩 줄어드니 콘디숑 좋아지면 좋은 소식 전하겠습니다.열씸!
이기영님의 댓글
총무님~! 우리으 공식명칭은 "인천고마라톤클럽"이랑께, 동우회가 아녀요.
유니폼은 아식스 매장을 둘러보고 색상 좋은 것으로 선택해서 1차적으로 핵심회원들께 10벌 기증하는데요, 잘 안입거나 운동도 아니하면 취소하겠습니다.
안남헌님의 댓글
국민은행 225901-04-153656 안남헌(인천고마라톤클럽) - 기업은행 말톤통장이 없어져서 국민은행에 개설하였습니다.
김두환님의 댓글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82회 김두환 입니다.
요즘은 동네 헬스장에서 1주일에 3-4번씩 1시간씩 달려 주고 있습니다.
인천마라톤 때 뵐 기회가 있어으면 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남경우(71)님의 댓글
연습은 어디서?,송사마(송현초 사랑하는 마라톤)는 수달(문학보조경기장),일달(인천대공원 아침)79회(성호)하프 열심임.본인 올해 손기정 10km 처녀출전
오세락님의 댓글
그리운 얼굴들 무주 출장으로 정기총회를 참석못해 죄송합니다. 회장님 선출도 제되로 되었구... 앞으로 잘 진행되겠구만요. 우리총무님 고생많지만 앞으로 조금더 수고해 주시고 우리회원님들 추운데 건강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이기영님의 댓글
남경우 선배님! 주로연습하시는데 파트너가 필요하시면 전화011-669-2969로 전화주시면 무료로 동반주(同伴走) 해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인천대공원을 권하고 싶습니다. 서울은 한강변 까지만....남산 대공원의 국립극장 언덕코스도 ok! 날씨와 무관하게 무료로 가능합니다.
이기영님의 댓글
문학경기장 보조구장 트랙은 평일 주중 무관하게 나가겠습니다. 준비물 장갑과 귀마게는 필수품이니 꼭 준비하시고, 타이즈는 좋은 것으로 구입하시고.....언제 전화 주시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