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본  윤 군 선배님!

방송국에 입사하여 1년 3개월 동안 지역방송국(제주)근무를 마치고
본사에 왔을떄에 (1977년 3월 경) 만난 인천고 선배님 이셨다.

사회교육방송(대북방송) PD였던 尹 선배님과 프로그램 제작을
같이 하면서(당시, 본인은 오디오 믹싱 엔지니어 였다) 많은 격려와
배려속에 선.후배의 끈끈한 情을 맺었다.

흰 백발의 노신사(?)답게 점잖고 여유로운 다정다감한 선배님 이셨다. 

홍두표 사장(53회), 최동호 부사장(56회) 시절, 
우리 인천고 동문들(18명 정도)의 모임을 주도 하시면서 士氣와 자긍심을  높여 주셨던 선배님 이시다.

벌써 정년 퇴직을 하신지 8년이 되신다.
여전히 건강 하시리라 믿으면서 오랫만에 선배님의  厚德한 
모습을 뵈러 예식장에  가 봐야 겠다.


--------------- 원 문 -----------------

  尹 涒(59회:前 KBS사회교육국 부장) 先輩님 께서

  長女 윤 설리孃 을 여윕니다.

  많은 知人 同門들의 축하를 부탁 드림니다.



  일 시: 2007년 2월 10일(토) 오후 4:00

  장 소: 양재동 강남문화센터

          (지하철 3호선 2번 출구)

  연락처:(011-756-5717, 582-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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