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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춘계산행(삼성산)사진10
작성자 : 나승조
작성일 : 2008.06.16 11:09
조회수 : 2,563
본문
2008년도 춘계 산행은 인천고 재경 동문 회장단이 바뀐 후 첫 행사이기에 그 뜻이 매우 크다 하겠다.
예년인 경우는 100여명의 많은 동문들이 함께하는 산행이었기에 기쁨이 가득했다.
그러나, 화창하고 좋은 날씨였음에도 한 구석에는 매우 어두운 그림자가 비친 것이 사실이다.
각 기수별 회장단에게 문자,전화등을 통해 독려 하여 많은 동문들이 어울릴 수 있는 좋은 산행이길 기대 했지만
예년 만큼의 성황을 이루지 못한데 대한 집행부의 반성이 필요한 대목이라 아니 할 수 없다.
뿐만 아니라, 동문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부족한것도 또한 사실이다.
재경 산악회장을 맡고 있는 저 자신이 노력을 하는데에도 많은 한계점이 있음을 느끼면서도
인고를 사랑하고 선후배간의 관계를 설정하고 선배는 후배를 끌어주고 후배는 선배를 밀어줄 수 있는
좋은 장으로 승화 시키고 싶은 욕망 때문인 지 모르겠다.
이제, 인천고 모든 동문들은 다른 동문들에게 무엇인가 혜택을 받기 보다는
우리 동문들에게 그 혜택을 베풀 수 있는 작은 마음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산에 오르면 자연과 대화를 나누고 산에 사는 나무들에게서도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그 나무는 오로지 받기만을 하는것이 아니라,
더 많은 것을 자연에게 돌려주고 있다고 봅니다.
즉, 햇빛을 받은 나무 잎에서 산소를 내뿜어주고 이산화탄소를 들어 마십니다.
빗물을 땅에서 빨아올려 살아가면서 땅을 메마르게 하지 않고 그 수분을 뿌리에
품어주어 다른 풀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도 줍니다.
여름에 무성하게 자란 나뭇잎은 가을이면 떨어져 다른 식물들이 자랄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주기도 합니다.
이와같이 하찮아 보이는 식물에게도 주고 받는 자연의 법칙에 순응하는데
어찌 만물의 영장이라 할 수 있는 우리에겐 오직 혜택을 받고만 살아가기 보다는 혜택을 줄 수 있는
동문들이 되어 자연과 벗하며 살아가는 지혜로운 인고인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등산을 통해 자연속에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인천고 재경 동문회를 만들어 갔으면 하는
소회를 가져 봅니다.
예년인 경우는 100여명의 많은 동문들이 함께하는 산행이었기에 기쁨이 가득했다.
그러나, 화창하고 좋은 날씨였음에도 한 구석에는 매우 어두운 그림자가 비친 것이 사실이다.
각 기수별 회장단에게 문자,전화등을 통해 독려 하여 많은 동문들이 어울릴 수 있는 좋은 산행이길 기대 했지만
예년 만큼의 성황을 이루지 못한데 대한 집행부의 반성이 필요한 대목이라 아니 할 수 없다.
뿐만 아니라, 동문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부족한것도 또한 사실이다.
재경 산악회장을 맡고 있는 저 자신이 노력을 하는데에도 많은 한계점이 있음을 느끼면서도
인고를 사랑하고 선후배간의 관계를 설정하고 선배는 후배를 끌어주고 후배는 선배를 밀어줄 수 있는
좋은 장으로 승화 시키고 싶은 욕망 때문인 지 모르겠다.
이제, 인천고 모든 동문들은 다른 동문들에게 무엇인가 혜택을 받기 보다는
우리 동문들에게 그 혜택을 베풀 수 있는 작은 마음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산에 오르면 자연과 대화를 나누고 산에 사는 나무들에게서도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그 나무는 오로지 받기만을 하는것이 아니라,
더 많은 것을 자연에게 돌려주고 있다고 봅니다.
즉, 햇빛을 받은 나무 잎에서 산소를 내뿜어주고 이산화탄소를 들어 마십니다.
빗물을 땅에서 빨아올려 살아가면서 땅을 메마르게 하지 않고 그 수분을 뿌리에
품어주어 다른 풀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도 줍니다.
여름에 무성하게 자란 나뭇잎은 가을이면 떨어져 다른 식물들이 자랄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주기도 합니다.
이와같이 하찮아 보이는 식물에게도 주고 받는 자연의 법칙에 순응하는데
어찌 만물의 영장이라 할 수 있는 우리에겐 오직 혜택을 받고만 살아가기 보다는 혜택을 줄 수 있는
동문들이 되어 자연과 벗하며 살아가는 지혜로운 인고인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등산을 통해 자연속에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인천고 재경 동문회를 만들어 갔으면 하는
소회를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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