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한 2014 갑오년 용현동 두월회 송년모임을 12/8(월)

갖었습니다. 연말에 회원님들의 약속이 겹치는 관계로 13분이 참석하셨습니다.

오랜만에 나온 이시호(81회)동문..

든든한 맏형님이신 장재섭(69회) 선배님도 변함없이 참석해주셨습니다.

또다른 맏형님이신 이상협(69회) 선배님께서는 손목터널중후군으로 입원관계상

모임에 격려의 말씀을 보내주셨으며...

예약식당에 전화까지하시며 안주까지 일일히 챙겨주시는 열의를 보여주십니다.

일일히 열거를 못하지만 참석자 모두 이 모임의 성공을 기원하는것 같습니다

1차식사후 2차 여흥의장소로 옮겨.. 가지고있던 장기를 뽐내며 특히 안덕진(82회) 동문의 장미여관의

"봉숙이" 노래로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용현동 송년의밤은 이렇게 깊어갑니다.

며칠 안남은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2015년 을미년(양띠)해에는

순한 양처럼 모든일이 잘풀리며, 가내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