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활동
올한해 정말 힘드셨죠.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5.12.29 17:58
조회수 : 13,300
본문
∙
올한해 정말 힘드셨죠.
토욜이 묘하게도 한해의 마무리를하는 날이네여...
아직은 몇분의 선후배님들과 함께 시작한 토요산행이지만
이번이 어느새 7차가 되는군요....
시간이 허락하시는분들은 이번엔 많이참여들하시지요.
이번산행은 문학구장옆에 위치한 문학산임니다.
연말이구해서 근교루 택했지요.
지난주에 다녀온 청량산처럼 자주 오르신분들도 계실터이고
맘으로만 오르신분들도 계실터이지만 동문들과 함께 문학산
정기를 받아 지나온 1년 훌훌 터시고 다가오는 2006년 상큼
하게 시작하시지요.
형아 동생의 세상사는 이야기도 해가면서요....
일 시 : 2005.12.31.(07:00)
집결지 : 문학산 들머리 법주사앞
( 지도 참조: 빨간색으로 표시 된 지점임니다.)
산행지 : 문학산(213m) 연락처 : 011- 346 - 0318(이상동80)
준비물 : 개인 필요품 (동절기오니 외투, 장갑.방한모 필히 착용하 십시요)
(보온병에 따듯한 음료 좋터라구요...)
회비 : 1마넌 (가족5처넌. 조식은 생략함니다. 하산후 중식)
현재적립금 : 243,000원 한라산등반적립금 : 40,000
*한라산등반지원자는 지난주 미입금분 입금해주세요.
문학산 ( 213m) 참고자료
문학산은 학산 또는 남산(南山)이라고도 한다.
예전엔 배꼽산이란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었다.
산봉우리가 마치 사람이 배꼽을 내놓고 누워 있는 모양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은 배꼽모양이 없어졌을 뿐 아니라 옛날 산 형태를 기억하는 이들도 줄어
문학산으로 통칭되고 있다.
문학산에는 신라 때의 유적인 문학산성, 고려시대의 문학사지(文鶴寺址),
조선 전기 건물인 문학 문묘(文廟)와 인천부청사(仁川府廳舍)의 일부가 남아 있다.
그 밖에 학산서원지 ·안관당지(安官堂址) 등이 있다.
문학산은 미추홀 왕국의 발상지로서 유서 깊은 역사의 고장이기도 하다.
인천도호부청사가 있고 인천향교를 비롯해 지방지정 기념물인
문학산성, 학산 서원터, 하늘에 제를 올리던 수천현 고개,
삼호현(三呼峴:능허대를 거쳐 중국으로 떠나는 사신일행을 전송하던 고개로
전송객이 이별을 아쉬워하며 사신일행을 크게 세 번 불렀다는 곳)이 있으며
600년생 은행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는 문화유적의 고도(古都)이다.
문학산의 정상은 산의 동남부에 위치한 군사지역이며,
산지의 서쪽 봉우리는 연경산으로 정상부에 ‘연경정’이 있다.
정상부 및 남서쪽은 군사지역으로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산의 북쪽은 제2경인고속도로 관통, 동쪽은 월드컵을 대비한 문학종합경기장이 건설되어 있다.
문학산성
문학산성은 인천의 진산인 문학산 정상 부분에 축조된 석성으로
미추홀 고성, 남산성 등으로 불리고 있다.
문헌(동서강목, 여지도서)에 의하면 문학산은 미추왕(비류)의 도읍지로서 석성터가 있고
성내에는 비류정이라는 우물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축조 형식은 퇴뫼식(산정식:산정상에 쌓은 성)이면서 석성으로서 내 외성으로 구성되어 있고
성내에는 봉수대가 있었다.
성의 규모(둘레)는 토축의 내성이 100m, 석축의 외성이 200m로서
지형을 최대한 이용하여 축조하였으며 특히 정상 부분에는 약 5m의 석축을 쌓았다고 전하나
현재는 대부분의 성벽이 붕괴된 상태다.
문헌에 전하는 이 성과 관련된 전투 기록으로는 <인천부읍지>>에 임진왜란 때
부사 김민선과 김찬선이 고성을 중수하여 주민들을 이끌고 왜군을 격퇴하였다는 기록이 전한다.
인천시 7개산 등산로 정비…2006년까지 포장-난간등 설치
인천지역 주요 등산로가 정비된다. 인천시는 2006년까지 22억원을 들여
문학산 청량산 계양산 철마산 만월산 마니산 호룡곡산 등 7개 산의 등산로
정비사업을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동아일보 ( 2003-01-12 )
댓글목록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