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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기대하는 인고인으로 도약하자!
작성자 : 백상진
작성일 : 2006.01.02 16:15
조회수 : 12,765
본문
<자유게시판에 올라있는 글입니다>-안태문(80)
세계가 기대하는 인고인으로 도약하자!
존경하고 친애하는 전세계의 인고인 여러분,
“2006년 새해 福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어떤 형태로든 2005년까지 산 것을 하늘을 향해 감사드리고,
70세가 넘으신 선배 동문님들은 서쪽 하늘을 붉게 물들이는
석양처럼 아름답고 멋있게 인생을 마무리 하시기 위해 옷깃을 여미시고
30세 이전의 후배 동문님들은 동쪽 하늘에 기세 좋게 솟구치는 일출처럼
어떤 형태의 아무리 큰 꿈일지라도 두려움 없이 과감히 도전해 가시고
30대에서 60대까지의 인고인들은 2005년까지 살아온
인생의 시행착오를 자기 도약의 밑거름으로 삼아
지역사회와 나라와 세계에 기여하는 인고인이 되기 위해
삶의 눈높이를 인천에 국한하시지 마시고 세계를 향해 분골쇄신 혼신의 열정을 쏟아부어
각자 자기 인생의 정상에 서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새롭게 결심하시는
2006년 새해 아침이 되시기 바랍니다.
不備한 저 또한 2006년에;
인천 고등학교 남가주 총 동문회 수석 부회장으로서,
올해에도 우리 동문회를 LA 동포사회에 가장 자랑스런 고교 동문회가 되게
계속 지도하고 동문 전체 집회 참석 인원이 매년 신기록을 세우도록
년년히 성장하는 동문회가 되도록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재미 인천 광역시 향우회장으로서, “한국 이민사 박물관” 사업에 기념비적인 성공을 이끌어
미주 동포 250만명과 270만 인천 광역시민과 7천만 대한민국 국민에게
인고인의 위상을 드높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병 투병 전문의학 박사로서, 2006년부터 박사학위를 5개 주는
대학부서의 총괄 교수로 일하게 되었는데 이 직위를 십분 활용하여
현대병과 관련된 세계 석학들의 연구와 세미나를 주관하면서
현대병에 속수무책인 의학계와 세계 인류에게 가장 바르고 확실한
건강의 길을 제시하고 훈련하는 “희망의 건강학자”가 되는 초석을 튼튼히 놓는 해로 삼겠습니다.
국제 건강 선교 교회 담임목사로서, 전세계 2,000 지역에서 수고하고 있는
선교사들의 건강 생활을 지도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있는데
종파와 교파와 민족주의와 철학의 집단 이기성까지 뛰어넘는
인류 사랑의 정신으로 전 인류가 흠모하고 사랑하는 메세지를
지속적으로 능력있게 설파하는 종교 지도자가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전세계의 인고인 여러분,
저는 지난 11월19일 저녁에 인고 74회 졸업 30주년 기념 행사장에서 받은
“자랑스런 인고인 상”을 대통령이나 미국 암 협회 (American Cancer Society)에서
수상한 상보다 우선하여 제 사무실에 걸어 놓고 이 상을 준 동문들과 동기들의 숭고한 뜻에
백분 보답하는 인고인이 되겠다고 상을 볼때마다 더욱 더욱 굳게 다짐하며
세계를 향해 도전해 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누가 뭐래도 고종 황제의 황심을 펼쳐내야 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고교 출신 인고인입니다.
오늘 새해 아침, 스스로 결심한 자기 인생의 설계 때문에 설레이는
용기가 하늘 높이 분출하는 인고인들이 다 되시길 축원합니다.
謹賀新年!
2006년1월1일 새해 아침
인고 74회 백상진 올림
인천 고등학교 남가주 총 동문회 수석 부회장
재미 인천 광역시 향우회 회장
현대병 투병 전문의학 박사
American Western University 박사과정 지도교수
국제 건강 선교 교회 담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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