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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동문들을 향하여....
작성자 : 최병목
작성일 : 2006.01.20 18:57
조회수 : 13,423
본문
∙회원 여러분 그리고 동문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지난해를 돌아보면 한국야구100주년 우수고교 왕중왕전 우승과 한국야구의 시발이 인천이며
인천고라는 역사적 사실을 기록한 인천야구한세기를 발간하여 인천 시민과 함께 성대한 기념회를
가졌던 것을 상기하며 우리가 잠시나마 기쁨을 되새겨봅니다
이는 100년이라는 역사의 마감이었으며 이런결과는 인고인의 얼(孼) 속에 야구가 깊이 새겨 진것을
말해주는 사건들 이었습니다.
이제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새로운 100년을 내딛는 우리는 지난날들의 역사적사실에서 우리의 역할이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들이 후원회를 귀히 여기는 것은 인고인의 마음에 향수처럼 다가오는 야구열정과 그 뒤에서
아낌없이 후원하는 손길들의 잔영이 우리들의 머리를 떠나지 않기 때문일것입니다.
그리고 그 후원의 결과가 모교발전과 야구의 발전에 즉시 기여되기 때문입니다. 이제 앞으로의 야구는
지나온 시절의 야구와 달리 많은 경쟁속에서 선수들의 철저한 훈련과 관리 그리고 충분한 후원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그100년이 시작되는 2006 년도의 계획을 몇가지 말씀 드리려합니다.
첫째 우리가 염원하는 1000명회원을 확보해야합니다.
이는 회원님은 물론 동문들, 특히 각 기수 회장님들의 관심 있는 참여가 절실이 필요 합니다.
둘째 우승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입니다.
지도자들의 처우문제와 선수영입 문제 응원단 결성 등 여러가지 역동적이고 적극적인 접근을 시도해야 할 것입니다
셋째 후원회의 새 조직 구성입니다
임기를 앞둔 회장으로서 진심으로 야구후원회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인사를 선출하여
회장직을 물려주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 외에도 금년도의 목표를 최소한 1회 이상 우승으로 하여 미래를 위한 힘의 축척과 새로운
모습의 후원회로 거듭 태어나는 한해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회원여러분
저는 여러 가지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후원을 아끼지않는 동문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다시 한번 강조 드린다면 아직 회원등록을 꺼리거나 회피하고 계신 분들께 간곡히 가입을 촉구
드리는 바입니다.
지금 이 글을 읽는 분 중에서도 가입하지 않으신 분들은 즉시(032-435-1121)연락주시고 안내받으십시요.
그리고 가까운 친구 동료 선후배에게 가입을 강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각기 회장단과 총동창회 이사님들 중 미 가입되신 분들이 계십니다.
여러분들의 모교요 여러분의 후배들의 후원을 진정 모르시진 않으리라 믿습니다.
우리후원회의 금년도 중점사업은 1000명 회원 모집에 최우선을 둘 것입니다.
서로 돕는 마음으로 많은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인고인 모두가 더한층 앞서 갈 수 있는 한해가 되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야구후원회 회장 : 최병목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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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님의 댓글
올 해도 인고야구의 사랑을 널리 펼쳐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