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정기총회 및 제13회 인백상 시상식, 제59회 동창회 졸업 50주년 기념행사가 5월 12일 오후 6시 모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안길원(62회) 총동창회장, 조성부 모교교장, 구건서(66회) 상인천중교장, 정충근(71회) 동문장학회장, 전재수(75회)야구후원회장, 유용범(71회) 재경회장, 장호순(42회), 심정구(48회), 지용택(56회) 고문을 비롯 졸업 50주년을 맞는 59회 동문 및 300여명의 동문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총동창회 이상호(73회) 사무국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국민의례,참석한 내․외빈 소개와 졸업 50주년을 맞이한 59회 동창회 (회장 공경식, 총무 김종록)의 기념행사가 열려 심해성 동문의 동기 소개와 행사 경과 보고 공경식 기회장의 학창시절 회고 및 행사를 지원해 준 총동창회에 감사를 표했으며 59회 동문들은 모교에 발전 기금을 총동창회, 동문장학회, 야구후원회에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총동창회에서는 59회 동문들에게 기념품 및 꽃다발을 증정해 참석한 전동문의 뜨거운 축하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59회 동창회는 졸업50주년 기념행사 및 합동 칠순 잔치의 날을 앞두고 정기산행, 척사대회, 바둑대회, 골프대회에 이어 시, 사진, 수석전을 가졌으며 5월 27일 오후 3시반부터 월미도 코스모스 유람선 2층 선상에서 만좌고붕(滿座高朋)의 합동칠순잔치로 졸업50주년 기념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어 모교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제정되어 매년 개최되는 정기총회에서 시상하는 인백상에는 박우정(61회), 양덕모 (63회)동문이 공동 수상하였다. 모교 교사부문에 현승호(생물담당으로 교무부장 역임)모교교사, 학생부문에 김승현(3학년), 문경찬(3학년)군이 각각 트로피와 순금메달을 수상하였다. 또한 총동창회 발전에 발전에 기여한 유공동문에 대한 표창이 있었으며 안길원 총동창회장이 동문장학회장, 야구후원회장, 재경동창회장을 대표한 인사말이 있었으며 모교 조성부 교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다음 순서로 2010년 정기총회 부의 안건으로 김영주(74회) 감사의 감사 보고와 1호 의안인 2009년도 결산 승인과 2호 의안인 2010년도 중요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 하였으며 3호의안인 임기만료에 따른 회장선출에 관하여 신임회장 추대 및 감사를 포함한 임원선출을 위해 추천된 장호순(42회) 고문을 임시의장으로 하여 회장추천에 들어갔으며 회장 및 감사의 연임 제의를 박수로 가결했다. 이로써 2004년 부터 맡아온 총동창회장의 책무를 다시짊어진 안회장은 인사말에서 막중한 책임을 느끼며 탄탄한 조직을 새로 구성하여 더욱 동창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동창회 기금을 늘리고 야구 우승을 기원하며 좋은 학생들을 모교에 입학시켜 명문고의 위상을 정립하는데 동문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지역사회와 모교 발전에 헌신할 것을 약속하며 회장직을 수락, 참석한 전 동문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이어 기타사항을 토의했으며 교가제창과 폐회선언으로 총회를 마치고 2부 축하 케익 커팅과 건배 후 만찬으로 이날의 행사를 마쳤다. 한편 최다참가상은 12명이 참가한 69회에 돌아갔다. -기사제공 박홍규(73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