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활동
2015년도 총동창회 신년하례회
작성자 : 사무국
작성일 : 2015.02.09 14:35
조회수 : 8,446
본문
∙2015년 개교 120주년 인고인 신년하례회 행사가 1월26일 오후 6시30분
파라다이스호텔 인천에서 71회 정충근 총동창회장, 42회 장호순, 44회 정하준,
48회 심정구, 56회지용택, 58회 서정화 고문, 모교 71회 권태국 교장,
74회 정관식 동문장학회장, 80회 임승호 야구후원회장 등 원로 선배및 250여 명의
동문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열렸다.
개교 120주년 史 기념 동영상과 현악 4중주의 연주속에 차분히 시작된 행사는
총동창회 사무국장의 개회로 식순에 따라 국민의례를 마치고 제22대 "자랑스러운
인고인" 상 수상에 앞서 역대 수상자를 소개한 후 이날의 수상자인 69회 최병목
동문에 대한 이효승 수석부회장이 선정과정과 업적 보고를 하였으며 시상자인
총동창회장, 장호순 고문이 영광의 수상자인 최병목 동문에게 트로피 및 순금
메달을 수여 장내를 뜨겁게 달구었다.
이어 수상자의 수상 소감이 있었으며 2014년 동창회 발전에 기여한 4명의
동문에게 공로패 수여가 있었으며 장한 인고인 가족에 선정된 두 가족에 대한
시상도 있었다.
이어 현재 KBS 뉴스광장 앵커로 활약 중인 87회 박유한 동문의 진행으로
참석 내·외빈과 동문의 소개는 처음 참석해 진행한 박유한 동문에게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또한 계속된 총동장회장, 모교 교장,장학회장, 야구후원회장의 신년 인사를 가졌으며
신년회 케이크 절단 및 지용택 고문의 건배사와 참석 동문의 힘찬 교가 제창으로
1부 행사를 마쳤다.
이어 2부 행사인 만찬 및 동문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남성 4인조 Popera 공연으로
이 날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였다.
수상자
제22대 자랑스러운 인고인 : 69회 최 병 목
유공부문
74회 현 창 수 : 동창회 발전 부문
75회 김 덕 용 : 동창회 발전 부문
78회 김 진 관 : 제 57회 초·중야구 부문
81회 권 오 철 : 재경 인고인 동문가족 문화행사 부문
장한 인고인 가족
2형제 1부자 가족 : 62회 김 영 철 74회 김 영 주/ 김영주의 자 108회 김 진 수
1부 2형제 가족 : 74회 정 관 식 100회 정 연 준 103회 정 연 택
제22대 자랑스러운 인고인 업적 보고
최병목 동문은 2004년 5월 부터 2007년 4월 까지 3년간 인천고등학교 제10대
야구후원회장을 역임하였다.
주요업적
2004년 제38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우승
2005년 한국야구 100주년 기념 최우수 고교야구대회(왕중왕 전) 우승
2007년 제5회 미추홀기 고교야구대회 우승
2005년 "인천야구 한 세기" 발간위원장으로 인천종합예술회관에서 출판기념회 개최
2006년 한국야구 100주년 기념 최우수 고교야구대회 우승기념
"야구 100년 탑" 제막식 거행 74회 제작 기증)
최병목 동문은재임기간 중 야구후원회 가입신청서인
"뜻모아 야구사랑 힘모아 야구후원"의 CMS회원을 배가시켰으며,
약 3,000여 개의 "야구사랑 모교사랑" 모자를 제작 무료로 동문에게
배포하였다.
또한 우리나라 야구의 발상지인 인천을 전국에 알리는 작업을 인고,
동산고, 제물포고와 함께 추진하여 "인천야구 한 세기"를 편찬하였다.
각종 희귀 자료들과 800여명의 야구인, 각 분야의 인물 300여명과의
인터뷰를 통해 700쪽 분량으로 탄생된 이 책은 1899년 일본인 학생이
"인천영어야학회"에서 "베이스볼"이란 공치기를 했다는 일기장 기록을
통해 한국야구의 역사를 새로 썼다.
그리고 일제 강점기, 해방 후 부터 현재에 이르는 각종 야구대회를
망라한 기록과 그 뒷얘기를 담은 소중한 역사책인 것이다.
또한 야구후원회장으로 총동창회 동문 단합과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야구후원회의 조직 재정비를 통해 재정적 문제를 본인의 전폭적인 재정부담과 CMS
회원 배가운동으로 인천고 야구 중흥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최병목 동문은 현재 부천 기둥교회 장로로 봉직하며 한국기독실업인회 한성지회장
으로 왕성한 선교사업 활동 중이며 모잠비크 공화국 현지에 3곳의 교회를
설립하였으며 불우청소년 돕기 장학사업은 현재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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